tvN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촬영지 방문 후기 ~:D (2편)

1편부터 보기 Let's go ~ ღ'ᴗ'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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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N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촬영지 방문 후기 ~:D (1편)

 

H는 내 이미 다 배웠소.. 허그..

약방 처마에 붉은 바람개비가 걸리면

내가 거사에 나가는 것이라고, 혹여 아무것도 모르고 약방에서 오래 기다릴 까 봐..

두둥!! 어성초함을 열었더니...

너무 예쁘게 편지가 놓여있어서 조심스럽게 만져보기만 했어여

이야기의 시작 : 홍예교

운명적인 만남도, 낭인들의 혈투도, 부모에 대한 복수도, 모두 홍예교에서부터 시작되었죠~

스튜디오 전체에 울려 퍼지는 미스터 션샤인 OST덕에 더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

길목에는 현상 수배지가 걸려있어요 ~

 드라마 속 명장면이 떠오르시나요?  저는 보는 내내 우와~ 우와~ 입을 다물지 못하며 봤어요

같이 간 짝꿍은 미스터 선샤인을 본 적이 없어 공감을 못했답니다 ㅎㅎㅎ

사진 솜씨가 없어 큰일이네요 점점 나아지겠죠? ^ㅡ^

 

1편에서 말씀드린 양품점에서 옷을 대여하신 분들인가 봐요 ~

단체로 오셨는데 대부분 모리 타카시나 이완익의 옷을 입고 계시더라구여~

아무래도 남성분들이라 과한 옷이 부담스러우셨나 봐요 ㅎㅎㅎ

유진 초이의 집무실이에요

개인적으로 제일 멋있고 TV 속으로 들어온 듯 착각할 정도로 드라마에서 보던 것과 똑같았어요!!

유진 초이의 집무실 책상 위의 모습이에요 ~ 소품들 하나하나가 그 시절 그대로를 표현해주고 있어요

전통 노리개와 꽃신 상점이에요 ~

아기자기 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

그대를 위해 준비했소 : 전차

그대가 내 양복을 입고 애국을 하든 매국을 하든 난 그대의 그림자가 될 것이오.

허니 위험하면 달려와 숨으시오

그게 내가 조선에 온 이유가 된다면 영광이오

 

두구두구둥 마지막 회 명장면 장소예요

당신은 한걸음 나아가시오

내 걱정은 마시오 언제나 그렇듯 한 발을 잘 쏘면 되오

새드엔딩으로 마지막 회에 불만도 많았고, 유진 초이의 죽음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요

 

애신이 집이나 동매집 주점, 해드리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워요